순창군, "다슬기 잡다 앗차!" 여름철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주의 당부

구명조끼 필수 착용, 야간 및 나홀로 채취 절대 금물

노광배 | 기사입력 2026/08/04 [12:03]

순창군, "다슬기 잡다 앗차!" 여름철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주의 당부

구명조끼 필수 착용, 야간 및 나홀로 채취 절대 금물

노광배 | 입력 : 2026/08/04 [12:03]

▲ 순창군, "다슬기 잡다 앗차!" 여름철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주의 당부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순창군은 여름철 하천과 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피서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계곡과 강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다슬기 채취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슬기를 잡는 데 집중하다 보면 주변 상황을 살피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실제로 매년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익수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다슬기 채취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위험지역 출입 자제 △야간 및 나홀로 채취 금지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물속으로 뛰어들기보다 주변에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현장에 비치된 구명환이나 튜브, 긴 막대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채취는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체험이지만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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