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학교급식 ‘탄소 줄이고, 식문화 더하다’

저탄소 식단 구성 · 세계 식문화 접목 레시피 등 조리아카데미 운영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8/04 [11:29]

전남광주교육청, 학교급식 ‘탄소 줄이고, 식문화 더하다’

저탄소 식단 구성 · 세계 식문화 접목 레시피 등 조리아카데미 운영

노명숙 | 입력 : 2026/08/04 [11:29]

▲ 학교급식관계자들이 3일 동신대학교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단 구성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배우고 있다.


[시사매거진넷=노명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3~6일 동신대학교에서 전남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리아카데미’를 열고, 저탄소·다문화 급식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리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학교급식(ESG) 실현과 세계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급식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전남 지역의 학교급식 관계자 14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저탄소급식’과 ‘다문화 급식’을 주제로 현장 중심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단 구성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공유돼, 현장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리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튀김 중심의 조리 방식을 개선하고, 오븐을 활용한 대량 조리 기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븐 조리는 조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기름 사용을 줄여 학생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 특제 소스 개발 실습은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학교급식의 변화에 발맞춰 2학기 급식은 더 건강하게 다채롭게 운영해 보겠다.”고 밝혔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 끼를 넘어, 식생활을 통해 기후환경과 세계 문화를 배우는 생활 속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연수를 운영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시대 변화에 맞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전남도, 포스트 코로나 ‘전남형 그린 뉴딜’로 극복 / 김상환
충남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온정 이어져 / 김정화
부산시, 코로나 19 극복! 작은 꽃 나눔이 희망이 됩니다 / 김정화
대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로 매연도 줄이고 지원금도 받으세요! / 김정화
권영진 대구시장, 화훼농가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 / 김정화
‘부러우면 지는거다’ 장성규-장도연-허재-전소미-빅스 라비, 솔직 러브 토커 5MC ‘부럽패치’ 결성! / 김정화
광주시, 내년부터 출생아 1인당 최대 680만원 지급 / 서다운
전북 '제일'을 꿈꾸는 학생들, 도의회에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 노광배
"안전한 광주교통공사,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 노광배
부산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대학 ICT 연구센터 유치 /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