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_보건복지부,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WHO 인증 획득

‘TYPE 1 Fixed’ 등급 받아 국제 수준 부합 역량 확인

노명숙 | 기사입력 2022/06/18 [08:56]

외교부_보건복지부,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WHO 인증 획득

‘TYPE 1 Fixed’ 등급 받아 국제 수준 부합 역량 확인

노명숙 | 입력 : 2022/06/18 [08:56]

[시사매거진넷=노명숙]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등급 인증 획득에 따라 KDRT 의료팀은 세계에서 34번째로 WHO 인증을 받은 응급의료팀이 됐다. 인증 결과는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T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 행사 현장. (사진=외교부)  ©



KDRT 의료팀이 확보한 ‘TYPE 1 Fixed’ 등급은 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자급자족하며,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게 부여한다.

 

WHO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응급의료팀의 역량에 따라 ▲TYPE 1 Mobile ▲TYPE 1 Fixed ▲TYPE 2 ▲TYPE 3(외래-수술-심화) ▲전문가 그룹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눠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KDRT 구조팀은 지난 2011년부터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국제구조대 역량 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인증받고 있어 이번 의료팀의 인증 획득은 KDRT가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와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KDRT 의료팀의 인증 획득을 계기로 KDRT가 지구촌 재난 현장에서 국제 수준의 응급의료 역량을 발휘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며 국제사회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군산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 / 노광배
김관영 전북도지사, 경제부총리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숙의 / 노광배
장수군, 내수면 수산자원 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 나서 / 노광배
목포시, 정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 노명숙
진안군,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 노광배
광주광역시, AI산업 이끌 예비창업자들, 창업의 날개 달다 / 노광배
尹 대통령,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주재 / 노광배
전북자치도, 도내 기업 육성 위한 벤처펀드 1조원 결성 순항 에코프로파트너스&현대차증권 등 운용사 8개사 선정 / 노광배
김제시, 3분기 환경점검 대상사업장 사전교육 실시 / 노광배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 개최 / 노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