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상동방위협의회(회장 김명철)에서 라면 40박스, 화장지 30박스를, 남악로타리클럽(회장 나종탁)에서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성신고등학교(교장 김성용)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김장김치 30박스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독거노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30세대에 방문전달하여 안부를 살폈다.
최성철 상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다들 힘들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기부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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