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8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지산1동 돌봄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20여명의 회원들이 추운 날씨 속에 돌봄 이웃 7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쌓인 연탄을 보고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지산1동장은 “돌봄이웃에 연탄을 지원해주고 직접 배달봉사까지 해주신 광주지방변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돌봄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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