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토종 메기 치어 3만3천 마리 방류

청정 하천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 추진

노광배 | 기사입력 2026/07/07 [11:50]

장수군, 토종 메기 치어 3만3천 마리 방류

청정 하천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 추진

노광배 | 입력 : 2026/07/07 [11:50]

▲ 토종 메기 치어 방류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장수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장계면, 천천면, 번암면 소재 하천 일원에서 토종 메기 치어 3만3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메기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토종 어종이다.

낚시자원과 어족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 치어는 체장 4~6cm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어류 전염병 검사를 모두 통과한 안전한 종자이다.

치어는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약 30cm 내외로 성장해 장수군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로서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토산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정 수산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내수면 생태환경 보전과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메기, 다슬기, 쏘가리 등 토산 어종을 관내 주요 하천에 방류해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에 걸맞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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