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고려시멘트, 남일광산 폐광지역 인근 땅꺼짐 현상 ‘지속’장성피해지역대책위원회, “땅꺼짐 현상 속출로 남일광산 시추 및 갱도 도면 공개해야...”[시사매거진넷=노광배 기자] 장성 고려시멘트 폐광지역 근접마을 신기마을 인근의 땅꺼짐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장성공장은 1973년 준공돼 지역의 대표 산업시설로 시멘트를 생산해 왔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은 2023년 경영 악화와 환경규제에 따른 투자 부담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 폐쇄 절차에 들어갔다.
또한 장성피해지역대책위는 남일광산의 매립과정에 폐기물 매립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장성군과 주민, 강동씨엔앨(구. 고려시멘트)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통한 시추조사와 안정성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2006년부터 고려시멘트 인근 황룡면, 와룡리, 신기마을 일대 농경지에서 수년간 반복적으로 싱크홀(지반 침하 현상)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일부 싱크홀은 호남고속철도(KTX) 선로에 인접하고 있어 철도 안정성 논란도 있었다.
이와관련 장성피해지역대책위원회 이장현 위원장은 “광산피해를 예방하고 정상적인 복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고려시멘트의 남일광산과 관련 시추 및 갱도 도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추조사를 통해 안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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