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공동체 활성화·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평가

노광배 | 기사입력 2026/06/01 [12:02]

전북자치도,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공동체 활성화·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평가

노광배 | 입력 : 2026/06/01 [12:02]

▲ 전북자치도청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문화 확산과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중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증서와 동판이 수여되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평가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경과한 단지다.

평가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의 관리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동주택 상생협약 이행 우수 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도 유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상생협약은 관리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입주민과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도와 노동권익센터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02개 단지가 협약에 참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전주 서신신일아파트, 군산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 익산 부송하나리움아파트 등 3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도민이 생활하는 대표적인 주거공간인 만큼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우수한 관리 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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