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약에 노출된 것 같아 불안해요”익명검사로 확인하세요

해남군 보건소 마약류 6종 익명검사 실시, 마약범죄 예방 기대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6/01 [11:48]

해남군, “마약에 노출된 것 같아 불안해요”익명검사로 확인하세요

해남군 보건소 마약류 6종 익명검사 실시, 마약범죄 예방 기대

노명숙 | 입력 : 2026/06/01 [11:48]

▲ 해남군청


[시사매거진넷=노명숙] 해남군은 사회적으로 마약류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한 마약류 접근과 불법 마약류 밀반입 증가, 무작위 마약 배포 등으로 인한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지난 2025년부터 일반 군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원 확인 없이 보건소 의약관리팀 1층 방사선실을 방문해 간단한 사전 설문지 및 신청서 작성 후 안내에 따라 임상병리실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양성 반응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약류 6종(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의 항목을 간이검사 키트로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인이 전달한 마약류를 모르고 섭취·흡입한 걸로 의심되는 경우 등 마약 노출 여부가 우려되는 군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검자 보관증 외 별도의 확인서 및 진단서 발급 등이 없이 철저하게 익명을 보장해 운영된다.

자격 취득자·마약류 범죄 피해자·이미 약물에 노출된 약물질환자 등은 익명 검사 제외 대상자이다.

군 관계자는“마약류 익명검사는 군민들이 마약 노출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철저한 익명 보장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여수소방서, 5천만 원 상당 화재진압장비 기부받아 대형화재 대응력 강화 / 이계춘
박병규 청장, 복귀 즉시 ‘연결도시 광산’ 실행 착수 / 노광배
13일 남악서 전남·광주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 노명숙
(재)순천문화재단,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공연 개최 / 이계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위 활동 마무리 / 노광배
전남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민·관 협력키로 / 노명숙
광산구, 오감을 깨우는 기억정원 운영 / 노광배
남원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노광배
광주광역시, 현충일 맞아 나라 위한 헌신 기려 / 노광배
해남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58명 모집 / 노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