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넷=노광배 기자] 27일 오후 2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임지락 전남도의원과 조영래 교육장, ㈜에스에프이음 박오연 대표가 동석한 가운데 지역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 좌로부터)임지락 전남도의원, (주)에스에프이음박오연 대표, 조영래 화순교육장  © 노광배 기자

화순지역 출신 임지락 의원과 조영래 교육장은 화순군 백아면 498번지 외 6필지(약 1.1만평에 지난 7월에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에스에프이음 박오연 대표와 함께 도시 지역에 비해 교육 정보의 부재와 교육 선택 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에스에프이음 박 대표는 “4차산업 발전에 맞추어 신개념 SF공상과학 로봇콘텐츠로 시장성 확대, ICT 기술을 활용한 전략전투, 드론, 로봇배틀, AR/VR/MR/XR 체험, 키즈존, 공룡존 등이 결합된 융복합 테마파크로 개발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및 수련활동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임지락 전남도의원은 “(주)에스에프이음과 화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미래기술을 통해 신규관광 인프라를 확대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의 땅 전남의 새로운 관광, 문화, 예술, 로컬푸드의 특화콘텐츠로 구축해 지역발전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스에프청소년수련센터의 건립은 4차산업 기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수련활동 및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주변 관광지 활성화, 신규 고용창출, 화순군의 특화 로봇과 공룡테마 관광벨트로 전국 단체관광객, 청소년단체 유치를 통해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미래기술 체험으로 변화와 가치, 체험과 성과, 최고의 교육효과 창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