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넷=노광배] 완주군이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13일 안형숙 지역활력과장 등 직원 15명은 전주역 광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완주군 43종의 답례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완주사랑군민제, 완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급 등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만 드리는 혜택을 안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또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 15명도 전주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돋우며 행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귀성객의 고향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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