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라시아합창단의 공연을 앞두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과 시사매거진넷 노광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의 의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의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로마서 4장 23절을 인용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이를 믿는 자들은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도 ‘죄인이다’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을 잘 모르고 가르치는 것이다”고 덧 붙였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인용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4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절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를 전하고 “성경이 믿음을 가진 자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속죄제를 드림으로 거룩함을 얻고, 영원히 온전하게 되고, 그들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데도 믿는 자들에게 죄인입니다! 죄인입니다!를 가르치는 것은 성경을 잘 못 알고 가르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오늘 그라시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 복음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을 앞두고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쁨이 나눠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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