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소상공인 점포 등 안심콜(080)서비스 지원

송상교 | 기사입력 2021/06/21 [14:42]

곡성군, 소상공인 점포 등 안심콜(080)서비스 지원

송상교 | 입력 : 2021/06/21 [14:42]

 


[시사매거진넷=송상교] 곡성군이 소상공인 점포 및 전자출입명부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해당 시설에 출입했음을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시설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가 자동으로 저장, 보관, 폐기된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업소 등에서는 QR 코드 방식이나 수기명부를 통해 출입 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QR 코드 방식은 고령층이 사용이 어렵고, 수기 명부의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돼왔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곡성군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등 공공시설, 관광시설 65개소에 대해서는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소상공인 점포 등에 안심콜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1,000개의 회선을 추가로 확보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 사업자등록증 사본(고유번호증, 영업신고증)을 제출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업소 이전, 폐업, 대표자 변경 사유 발생 시에는 도시경제과(061-360-8712)로 연락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을 통한 인증(방문) 기록은 4주까지 보관 후 자동폐기된다. 안전한 시설관와 개인정보 보호, 더 정확한 방역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전라남도 곡성군]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화순교육지원청-㈜에스에프이음 ‘지역교육 공동체 활성화 논의’ / 노광배
전북자치도, 호러와 홀로그램이 결합한 오싹한 축제 개막! / 노광배
전남도, 남도의 맛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 노명숙
부안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성공적 마무리 / 노광배
전북 생태관광, 그 매력에 빠지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팸투어 실시 / 노광배
김영록 전남도지사,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살펴 / 노명숙
영암군, 마한역사문화제 10월 4일 개최 / 노명숙
무안군,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운영 / 이계춘
영암군,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박차...30호 계약완료 / 노명숙
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 노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