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국회의원, ‘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 출판기념회 성황
김 의원, ‘나의 쓰임은 광주 경제를 일으켜 미래로의 경계를 넘어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
노광배 | 입력 : 2023/10/29 [16:39]
[시사매거진넷=노광배]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9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저서 ‘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송갑석, 윤영덕, 신정훈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 차용훈 재광강진군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지지자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사말을 통해 김 의원은 “무능한 정부 때문에 내외적으로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이런 때에 출판기념회 개최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께 미래 비전을 보여드리고 불안감을 덜어드리는 것 역시 정치인으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함께 간다면 어떠한 어려움의 벽도 넘을 수 있다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만 의원은 “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 ‘실사구시’(實事求是-사실에 바탕을 두어 진리를 탐구함), ‘을(乙)도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광주경제가 산다. 또한 미래자동차, AI반도체 등을 통한 한 박자 빠른 산업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절체절명의 시기, 뒤처지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 나의 쓰임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 전문가이자, 국회에서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소관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주 경제를 새롭게 일으키는 마중몰 역할을 하고자 한다. 준비된 민생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본다”고 전했다.
저서 ‘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는 김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여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았다. ▲미래 전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공정 상생 ▲혁신 창업 ▲같이 동행 4개로 구성되어 중소기업계의 숙원 사업이던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 통과 과정과 코로나19의 혼돈 속에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책 발굴 과정 등을 담았다.
김경만 의원은 저서를 통해 ‘나의 쓰임은 광주 경제를 일으켜 미래로의 경계를 넘어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광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후 30년 이상을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회 입성 후에도 당에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민생경제를 위해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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