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난 12일자 [함평군, 함평파크골프협회 부당 이득 ‘묵인’] 보도와 관련 함평군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은 군 직영 체육시설임에도 예산, 인원, 관리 등 문제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협회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하천의 점용허가 승인 이후 타․시군 사례 및 내부 검토를 거쳐 직영 운영 또는 체육회 위탁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 이용 군 체육시설에 대한 함평군 파크골프협회의 요금 징수는 합당하지 않고 향후 민원발생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 함평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벽면에 무료이용 시설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과 협의 후, 이후 조례 개정으로 연내 유료 운영화 추진 준비 및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등은 차후 예산에 반영키로 하고 파크골프장 관리 전담직원 1명 배치 등 예약업무 기간제 근로자 2명 채용 등의 계획을 실천해 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수년동안 함평파크골프협회에서 징수해 온 입장료와 관련 함평군의 입장은 정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함평파크골프동호인 500여명을 정치적으로 의식한 선심성 행정이라는 지적은 그 의혹을 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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