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넷=노광배] 함평군(군수 이상익)의 묵인속에 함평파크골프협회가 수년간 어떤 권한도 없는 함평파크골프장 입장료를 징수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평파크골프장은 군이 직영관리하고 있다“며 ”함평파크골프협회와 함평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 수의계약이나 입찰의 과정을 통해 어떤 관리계약을 맺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함평군파크골프협회장은 ”군과의 계약내용은 없으나 운영원 인건비 청소원 인건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 성금식으로 받았다“고 밝혀 입장료 징수를 시인했다.
이를 접한 군민 A씨는 ”함평파크골프동호인이 500여명이 있으니 선출직 단체장이 표를 의식해 동호회원들에게 선심을 베플기 위해 묵인한 것 아니냐“고 정치적 활용 의혹도 제기했다.
함평파크골프장은 설치 후 2015년 3월 함평군수 명의로 함평파크골프협회에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83(수호리) 128㎡ 대한 ‘사무실 무상사용 승낙서’를 작성해 주자 입장료 징수 등 실질적인 운영에 관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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