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배우 전혜진의 속 시원한 열연이 시작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웃음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충격이 깃든 새로운 모녀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탁월한 표현력을 지닌 전혜진의 출연은 ‘남남’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전혜진의 차기작인 만큼 ‘남남’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런 가운데 6월 21일 ‘남남’을 이끌어갈 주인공 전혜진의 촬영 스틸이 최초로 공개됐다. 순간을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혜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진은 시크한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몸짓을 하고 있다. 물리치료사 복장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전혜진의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인물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그녀의 에너지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전혜진은 29살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김은미 역을 맡았다. 김은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 속엔 누구보다 따뜻한 정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 전혜진은 때론 철부지 같으면서도 내 편일 때는 세상 든든한 엄마 김은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남’ 제작진은 “전혜진은 첫 촬영부터 ‘김은미’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감탄을 유발하는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을 겸비한 전혜진이야말로 ‘김은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한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혜진이 어떤 명연기를 펼쳐낼지 본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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